2022년 12월 9일 중국 입국기 두번째 이야기!
중국 입국 준비하면서 참 우역곡절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계속 규정이 바뀌니.. 완화되기도 하고 강화되기도하고.. 그러다 다시 제가 출국할 시기가 되니 완화되었죠..
저는 2022년 3월쯤 양성이력이 있어서, 출발 15일전에 2회 PCR 검사도 했었죠..
그런데 출국일정이 약2주정도 지연되었고, 다행히 11월 중순부터 양성이력자의 15일전 2회 검사의무가 취소되었습니다.
다행이죠!
그리고 출발48시간 전 PCR도 2회에서 1회로 줄었습니다.
현재 ('23.01.09) 기준으로도 PCR은 1회 입니다.
자! 중국 QR 코드 관련 안내를 드려볼게요!
좌측이 건강QR코드, 우측이 세관 QR 코드입니다.
그런데!
2023년 1월 8일부로, 건강QR 코드 발행의무가 없어졌어요!
휴~ 다행이죠!
그래서 '세관QR코드'만 하시면 되십니다.
세관 QR코드 발행시간은 대략 3분 정도입니다.
단, 연세가 있으시고 도움을 받으셔야 한다면 5분 정도 걸릴 수 있죠!
세관 QR코드는 비행편명이 들어가는데요!
당일 날짜만 넣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미리 하실 분들은 전날에 전날날짜로 넣어서 QR코드 발급하시고,
당일에 날짜만 오늘 당일로 바꾸고 재생성하시면 되십니다.
저는 그렇게 했어요!
전날날짜에 해당편이 없어도 되더라고요!
혹시 정안되시면, 당일 카운터에 나오셔서 하시면 되세요!
항공사와 공항직원들이 도와주십니다.
자! 그렇게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에어부산의 A321 NEO라는 기종이네요.
USB 포트도 있어서 핸드폰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청도공항에 내리니,
우선 항공기 도어를 오픈하고 방호복을 입은 방역직원들 3,4명 정도가 기내로 들어왔습니다.
2명은 기내 앞쪽에, 2명은 기내 뒤로 이동을 했고요,
PCR 시약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대략 10분정도 걸렸고요.
그리고 기내에서 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청도 공항이 신공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시설이 매우 깨끗했고요.
건물내에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기하고 나와서는 거의 정해진 동선으로 이동합니다.
저는 거의 초기에 하기했기에 앞에 2,3분과 함께 같이 걸어갔습니다.
PCR 검사를 했는데,
앞쪽이다 보니 대기시간 없이 바로 했고요, 1분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법무부(변방)에 가서 입국 심사를 받았습니다.
'마스크 벗으라'는 말을 제가 못 알아들어서 조금 버벅댔는데,
옆 쪽에서 심사받고 계신 조선족 승객분이 알려주셔서 다행이 잘 마치었습니다!
입국심사는 약 3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세관은 별거 없이 그냥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수하물 벨트로 이동했죠!
수하물 벨트 구역에 도착해서 한 5분 기다리니 제 짐이 나오더라고요!
짐을 찾고 1분 정도 걸어가니 이제 밖!
눈 앞에는 시설격리 이동 차량이 있습니다!
2023년 1월 8일 부로는 시설격리, 자가격리가 없어졌습니다!
대박!
제가 들어간 때는 시설격리 5일, 그리고 자가격리3 일이었어요!
2층 버스에 탔습니다.
대략 20명 정도가 한 버스에 탔습니다.
자 이제 버스가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쉼없이..계속 달립니다..
약 시속80~100을 밝더라고요.. 그런데 이미 30분이 지났어요..
도데체 어디까지 가는 걸까요..
VPN 해와서 구글지도를 보니 청도시를 벗어났습니다... ㅠㅠ
근처 지역명을 청도에 살았던 지인에게 물어보니..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과연...나는 어디로...
세번째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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