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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입국 시설격리 에피소드/재밌는 이야기 청도(칭다오)입국 격리시설에서 시켜먹는 간식들. 우육면

mrkimtravellover 2023. 1. 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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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칭다오) 격리시설 재미있는 에피소드 간식 시켜먹는 이야기!

 

격리시설 밥이 정말 너무 맛이 없었습니다.

 

정말 밥만 먹었고요...간신히 몇몇 반찬을 겨우 손을 댔죠.

 

밥은 정말 꽉꽉 눌러주시더라고요.

 

한번 사진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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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rkimstoryfortravelnaviation.tistory.com/entry/2022%EB%85%84-12%EC%9B%94-9%EC%9D%BC-%EC%A4%91%EA%B5%AD%EC%9E%85%EA%B5%AD-%EC%9D%B4%EC%95%BC%EA%B8%B0-%EC%9D%B8%EC%B2%9C%EC%B6%9C%EB%B0%9C-%EC%B2%AD%EB%8F%84%EC%9E%85%EA%B5%AD-%EC%8B%9C%EC%84%A4%EA%B2%A9%EB%A6%AC-%EC%8B%9C%EC%9E%91-%EC%84%B8%EB%B2%88%EC%A7%B8-%EC%9D%B4%EC%95%BC%EA%B8%B0

 

2022년 12월 9일 중국입국 이야기 인천출발 청도입국 시설격리 시작! 세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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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행히!

 

QR 코드로 간식을 시켜먹을 수 있었습니다.

 

라면은 2종류입니다.

 

康师傅 캉스푸 

 

스 자가 간자체로 쓰긴 했는데, 실제 포장지에는 옛날 글자로 쓰여있습니다.

 

番茄 鸡蛋牛肉面  이거는 토마토계란우육면 입니다.

 

红烧牛肉面 이거는 홍샤오우육면 입니다.

 

홍샤오?

 

홍샤오는 고기·물고기 등에 기름과 설탕을 넣어 살짝 볶고 간장을 넣어 익혀 검붉은색이 되게 하는 중국 요리법의 한 가지라고 해요!

 

청도(칭다오) 격리시설 이야기

 

라면은 10위안이었죠.

 

한국돈으로 약 1800~1900원 정도입니다.

 

콜라는 7위안! 약 1천원 정도입니다.

 

실제 마트에서는 절반가 입니다. 

 

저 라면 마트에가니 한 4위안 정도 하더라고요.

 

콜라는 5위안 정도.

 

라면은 하루에 하나씩 먹었던 것 같습니다.

 

도저히 격리시설 도시락의 국은 못 먹겠더라고요.

 

밥이 많아서 말아먹기도 하고요.

 

그리고 콜라...

 

 

정말 축복이었습니다.

 

그런데 방안에 냉장고가 없어서... 조금 열리는 창문틈에 끼워 놓았습니다.

 

그럼 아주 시원하진 않지만 약간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었죠!

 

지금 생각하니 참... 우스운 일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5일을 버티고 시설 격리를 잘 마치고 나왔습니다.

 

저는 Yanji (연길/옌지)로 이동을 해야 했기에,

 

하루 숙박을 더 했습니다. 

 

알고 보니 저와 같이 Yanji로 가시는 분들이 꽤 되시더라고요!

 

참...5일(+1일)이니까 참았지 예전에 격리기간이 한달 가까웠을 땐 어떻게 버텼을까 궁금하더라고요.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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