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중국 입국 최신 이야기! 산동성 청도 입국! 칭다오 공항에서 격리시설로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는 약 20여명을 태우고 출발했다. 공항에서 바로 나오자 딱히 신호 없이 자동차 전용 도로같은 곳을 탔다. 버스는 거의 시속 80~100km 로 쉼없이 달렸다. 30분 정도 지나니 살짝 불안했다. 어디까지 가는 걸까? 거의 한시간쯤 와서 내렸다. 호텔 뒷편의 공터에 내렸다. 도시가 어디인지 알 수 없었다. 유료 vpn을 이용하고 있어서 구글맵을 켜서 도시명을 보고 청도에서 유학했던 친구에게 보내줬는데, 모른다고 한다.. 벽에 QR 코드가 있다. 호텔에 등록하는 QR 코드 같은 것이 었다. 건강QR코드와 세관QR코드는 미리 매뉴얼도 있고 인터넷으로 참고할 수 있어서, 혼자 무리없게 했지만... 이..